롯데마트, 9월 2일까지 ‘가을 침구 기획전’ 전개…이불·베개 등 최대 40% 저렴

2015-08-29 13:52

[차렵이불. 사진=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9월 2일까지 잠실점·서울역점 등 전국 104개 점포에서 ‘가을 침구 기획전’을 열고, 이불·베개 등 가을 침구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따뜻한 소재의 침구로 교체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총 30여 품목의 다양한 가을 침구류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의 ‘솔리드 엠보 피치스킨 차렵이불(150×200㎝)’을 1만9900원에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일교차가 큰 시기에 맞춰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구스 다운 이불(150×200㎝)’을 시중가 대비 40% 가량 저렴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거위 솜털 80%와 깃털 20%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로 ‘마 편백 베개(40×20㎝)’, ‘애니멀즈 아동 베개(50×30㎝)’를 각 1만9900원에 판매하며, ‘클라우드 베개 솜(1+1 기획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한다.

박지원 롯데마트 수예MD(상품기획자)는 “일교차가 커지는 초가을에는 장마철 습기로 눅눅해진 침구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라며,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맞춰 따뜻한 소재의 가을 침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