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경 합동캠페인 펼쳐
2015-08-22 08: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동안구가 지난 20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양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공무원을 비롯, 평촌1번가 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옥외광고물 안양시지부,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인과 각 업소 대표·종사자들을 상대로 사회에 악 영향을 미치는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조성과 호객행위 근절 및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충건 동안구 건축교통과장은 “지하철역에다 상가가 밀집돼 있는 범계역 일대는 안양의 대표적 거리”라며, “상인과 업주들 스스로 자정노력을 펼쳐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