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난안전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2015-08-21 23: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난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태세가 이뤄질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4개 유관기관을 연결하는 재난안전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21일 첫 시연을 가졌다.
시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은 유관기관과의 다자간 동시 화상회의로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보다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위기극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시장은 “유관기관간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과 대응태세 확립으로 안전도시 안양을 더욱 안전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