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24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2015-08-21 07:49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24주년 기념 잔치에 모델들이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 원조빅불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리아가 업계 최초로 호주산 소고기를 활용한 '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의 중량을 늘린 확장 제품 '원조빅불', 업계 유일 국내산 한우를 활용한 '한우불고기버거' 3종을 선보였다.

롯데리아는 20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불고기버거 출시 24주년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실시했다. 약 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한우불고기버거를 즐길 수 있는 제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룰렛 게임 이벤트를 운영했다.

룰렛 게임 이벤트를 통해 모은 참가자들의 성금과 롯데리아의 사회공헌캠페인인 '좋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합쳐 향후 사회공헌단체를 선정해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제품들은 매년 출시 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보이고 있다. 불고기버거는 1992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현재 7억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였다. 2014년 출시한 원조빅불은 출시 한달 만에 200만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제품들은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 제품들은 서양식의 햄버거 문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콘셉트의 제품들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건강한 제품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