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표․원대식 도의원, 양주 관내 초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2015-08-13 13:33

[원대식도의원]

[홍범표도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의회 홍범표, 원대식 도의원은 양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노후 화장실 개보수사업 예산 6억1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안을 통해 마련한 1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 양주 관내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양주 지역 두 의원의 노력으로 6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양주시는 삼상초 1억4500만원, 산북초 2억1400만원, 남면초 2억5400만원을 지원받아 5~8개의 노후 화장실을 개보수할 수 있게 됐으며,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화장실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액 도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시비 부담이 없는 만큼 열악한 시 재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양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범표, 원대식 두 의원은 양주시의원 출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하며 양주도서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