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축구·야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에 최대 500만원 운영비 지원
2015-08-09 09:0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국민카드는 카드 이용 실적과 연계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생활 체육 동호회에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최소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 체육 동호회를 등록하면 해당 동호회 구성원들의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운영비로 지원한다.
운영비는 동호회 구성원들이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이용한 금액에서 2015년 5월부터 7월까지의 기존 이용 실적을 뺀 금액의 0.3%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단, 9월부터 행사 참여 시 5월부터 7월까지 합산 이용 금액의 85%, 10월부터 행사 참여 시에는 50%가 기존 이용 실적으로 각각 적용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동호회 회원을 비롯해 가족, 친구, 동료, 지인 등을 이벤트에 초청해 추천인 등록이 가장 많았던 상위 50명에게는 KB국민 기프트카드 5만원을 증정한다.
행사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3명) 100만원 캐시백 △2등(7명) 50만원 캐시백 △3등(10명) 모바일 외식 상품권 5만원 △4등(100명) 모바일 영화 예매권 2매 △5등(1000명) 모바일 커피 이용권 등 총 11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