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중소기업 지원 '쇼핑몰 제작·IT·물류·CS' 등 종합 솔루션 ‘브리즈' 사업 개시
2015-08-06 00:01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GS샵이 쇼핑몰 제작부터 물류·콜센터·마케팅까지 중소기업의 e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브리즈(breeze)’ 사업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브리즈는 △도메인 등록부터 시작해 △쇼핑몰 제작 △디자인 △상품 등록 △시스템 운영까지 복잡했던 쇼핑몰 제작과 운영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도의 초기제작 비용 없이 앱과 웹 기반의 모바일 쇼핑몰과 온라인 쇼핑몰을 동시에 구축할 수 있다. 매달 사용료를 내는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GS샵의 물류센터를 이용해 배송과 재고관리 등이 가능하며, GS샵의 전문화된 고객응대 서비스를 활용해 쇼핑몰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GS샵 전문 마케터가 △키워드광고 △가격비교사이트 입점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도 컨설팅해준다.
GS샵 입점 브랜드라면 GS샵에 등록된 상품이 직영 쇼핑몰과 연동돼 별도의 상품 등록 없이 바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과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무제한 트래픽 등을 통해 안정적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물류 서비스, 고객응대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등 GS샵만의 e커머스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GS샵 뉴비즈사업부장 김준식 상무는 “브리즈는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의 일반적인 거래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가진 인력과 인프라, 노하우 등 모든 자원을 공유하는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GS샵도 우수한 협력업체와 브랜드를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는 브리즈 홈페이지(www.breezecommerce.co.kr)를 통해 의뢰할 수 있으며, GS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007-4321), 이메일(patros@gsshop.com)을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