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산학헙력 'FIT 썸머 프로그램' 성료

2015-07-21 15:03

[사진제공=코오롱Fn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오롱FnC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FIT(뉴욕패션기술대학교) 등과 함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2015 FIT 썸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패션에 관심 있는 국내외 청년들은 지난 13일부터 6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코오롱FnC의 5개 패션 브랜드(럭키슈에뜨·쿠론·커스텀멜로우·클럽 캠브리지·헨리코튼)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제품에 아이디어를 더해 더 나은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리버스(Re-birth)'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쿠론, 헬리코튼, 캠브리지팀이 1~3위를 수상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FIT 공식 수료증이 수여 되었으며, 우수 결과물은 내부 검토를 통해 추후 상품화될 예정이다.

코오롱FnC 오원선 전무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결과물들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