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스마트백 1.0; 글림' 7월 출시
2015-05-18 09:5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쿠론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백 1.0; 글림'을 7월 중 선보인다.
쿠론의 '스마트백 1.0; 글림'은 NFC(근거리 무선 통신)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여 가방과 스마트폰을 자동으로 연결하고, 스마트폰의 상태를 가방 겉면에 부착된 쿠론의 사각 앰블럼에 불빛으로 나타내주는 기능을 한다.
가방 안쪽에 NFC칩이 내장되어 있는 스마트폰 포켓과 쿠론 사각 앰블럼 안쪽에 탈부착이 가능한 22g의 사각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폰과 가방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앰블럼에서 경고 불빛을 알려주어 휴대전화의 분실 위험도 낮출 수 있게 설계했다.
'스마트백 1.0; 글림'은 뉴 스테파니와 쎄콰트레 쇼퍼백과 클러치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