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2015-07-09 09:51
이번 시상식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주여성 라술메또바 나조카트씨가 대상, 필리핀 출신 반아악 래리베스씨가 행복가정상 본상, 태국 출신 사리차 험칟씨가 희망가정상 본상, 태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행복도움상을 수상했다.
총 11명의 개인과 3개 단체가 수상했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800만원 △우수상 500만원 △행복도움상 300만~500만원 등이다.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가족 및 친정방문 또는 친정가족 한국 초청을 위해 300만원 이내에서 여행경비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