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통합된 ‘KEB하나은행’ 출범식
2015-09-01 07:54
KEB하나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옛 외환은행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은행 출범식을 개최했다.
통합은행은 지난해 7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조기통합을 선언한 지 1년 2개월 만에 통합은행으로 거듭나 공식 출범하게 됐다.
한국은행 외환관리과에서 지난 1967년 독립한 외환은행은 48년 만에 막을 내렸다.
KEB하나은행은 상반기 기준(연결) 자산규모가 299조원으로 신한(273조원), KB국민(282조), 우리(287조원) 은행에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