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사장단, 경제위기 극복 간담회 개최
2015-07-08 21:41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요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삼성과 현대차, SK, LG그룹 등 30대 대기업 사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장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으로 인한 내수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제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장단은 간담회가 끝난 뒤 신시장 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담긴 공동 성명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