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셀프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 론칭…모델 한경현 뮤즈로 기용
2015-07-05 18:08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리브영이 셀프 스타일링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를 공식 론칭했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만의 소싱 역량과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탄생한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다.
일반인도 전문가처럼 빠르고 스타일이 살아 있는 메이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슬로건은 'WAKE your color! Make your scene!(내 안의 나를 깨우다. 나만의 스타일로 순간을 만든다)'로, 다양하고 유니크한 컬러가 강점이며 다채로운 제형에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이를 비롯해 총 맞은 듯 한번만 스쳐도 강렬한 발색의 롱웨어 립스틱 ‘루즈건(3.4g·1만4000원)’, 콩테처럼 한번에 발색되는 촉촉한 립크레용 ‘크레용 콩테(4g·1만2000원)’ 등의 립제품과 함께 아이 메이크업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총 23종 140품목으로 구성됐다.
또 웨이크메이크는 SNS를 통해 전문가 못지 않은 메이크업 실력으로 입소문을 탄 모델 한경현을 뮤즈로 기용,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올리브영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미지를 표현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컬러만으로도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웨이크메이크를 론칭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