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에서 제안하는 여름철 '비절개눈매교정술'
2015-07-03 17:09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옛날에도 '눈은 마음의 창'이란 말이 있듯,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눈 생김새를 보고 성격을 짐작하고 첫인상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 때 첫인상은 3초 이내에 결정짓게 되는데, 짧은 시간에 가장 핵심적인 부위는 눈의 생김새나 눈빛이 된다.
때문에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성형을 받는 학생들의 경우 눈성형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다. 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쌍꺼풀, 큰 눈, 수술받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호한다. 눈꺼풀이 처져 있거나 눈동자가 덮여 보이면 눈이 작아 보일 뿐만 아니라 졸려 보이고 피곤해 보이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된다.
눈매교정술이란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눈이 잘 떠지지 않는 경우, 근육을 강화하는 과정을 통해 눈이 잘 떠지도록 조절하는 수술이다.
또한, 눈매교정술에는 절개 눈매교정과 비절개 눈매교정이 있는데 어린 학생들일 수록 절개 방식보다는 비절개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만 비절개 방식의 눈매교정은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