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는 비밀? '동안 필러'
2015-06-16 11:49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한 시장조사 전문기관 결과에 따르면 외모가 사회생활, 결혼, 취업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처럼 외모가 경쟁력이 되어버린 현 시대에, 성형이나 피부관리 등 외모 관리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하며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쌍꺼풀 짙은 눈, 높은 코, 볼록한 이마 등 획일적인 얼굴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개성 있는 얼굴을 유지하되 자연스럽게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동안 이미지를 갖기 위해 많은 이들이 선택하고 있는 시술 방법이 바로 쁘띠성형 시술 중 하나인 ‘필러’ 시술이다.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혹은 직장인처럼 여유 시간이 없는 사람들과 주부처럼 연령대가 높은 경우에도 필러 시술은 한결같이 선호도가 높은 시술에 꼽힌다.
인위적인 성형수술은 경제적, 시간적으로 부담스럽고 부작용 사례도 많지만 필러 시술은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어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용인 더아이비의원 이용희 원장은 “최근 성형의 트렌드가 자연스러운 동안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필러 시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낮은 콧대나 볼륨감 없는 볼살, 푹 꺼진 이마 등 고민이 있는 경우, 필러 주사로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얼굴에 입체감을 줄 수 있어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하고 안전한 시술이라고 해도 부작용이나 문제 사례가 전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필러는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희 원장은 “최근 필러 제품 중에서는 LG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 제품이 부작용의 우려 없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브아르는 고농도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잇는 가교제의 분산을 극대화시켜 히알루론산 구조 변형은 최소화하면서도 최대의 가교율을 얻을 수 있는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 테크놀로지로 개발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브아르는 현재 국내 필러 시장에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필러 제품의 안전성에 시술자의 숙련된 기술력이 더해져야만 만족스러운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병원 및 의료진 선택 시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여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