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세계적인 톡신과 필러 생산연구 판매마케팅 그룹 ‘휴젤파마(대표 송성근)’의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미용 성형지식과 기술을 집약하여 만든 ‘히아루로닉 애씨드 마이크로 니들패치’를 국내 최초로 미국 FDA에 등록을 완료했다.

FDA는 미국에서 생산, 유통,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품목에 대해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 법, 관리상의과정행위법, 규제약품행위법, 공정포장 및 표시법, 연방거래위원회 법 등 FDA 세부적인 법령에 규정해 통제, 관리, 승인을 하는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휴젤파마는 국내 최초로 니들 패치의 FDA 등록 승인에 성공한 유일한 업체로 현재 웰라쥬 전 제품을 FDA OTC(의약외품)제품으로 등록 완료한 상태다.

‘히아루로닉 애씨드 마이크로 니들패치’는 붙이는 신개념 화장품으로 주름과 색소침착이 고민되는 눈가 및 팔자 부위에 부착하면 주름개선, 미백 및 단기적 리프팅 효과를 지녔다. 그 효과를 임상실험으로 입증했고 중국 유명 뷰티 프로그램까지 진출, 그 효능과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민 되는 부위에 부착한 후, 일반 마스크팩으로 또 한 번 보습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특히 이번 마이크로 니들패치의 FDA 승인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은 99% 함유되어 있는 히알루론산이 주요 성분으로 등록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는 히알루론산의 피부 주름 개선, 미백, 리프팅 효과를 증명하고 니들 패치가 기능성 패치임을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

또 피부에 직접 부착시켜 흡수시키는 화장품인 만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의 화장품 유해 성분 분석을 통해 납, 비소, 수은, 포름알데히드, 디옥산, DEHP, DBP, BBP, 안티몬, 메탄올, 카드뮴,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이 미검출 됐음을 확인했다.

휴젤파마 화장품 사업부 조동균 팀장은 “국내 시장에서 초기 소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FDA OTC 제품 등록 승인까지 완료, 앞으로 마이크로 니들 패치에 대한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간편하고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첨단 패치”라고 강조했다.

웰라쥬 히아루로닉 애씨드 마이크로니들패치에 대한 정보는 웰라쥬 브랜드 사이트(www.mywell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