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더프너의 전처와 스캔들
2015-07-02 07:15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미국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다시 한 번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2013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더프너의 전처다.
미국의 한 매체는 2일 우즈가 더프너의 전처인 어맨다 보이드와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즈가 지난 5월 스키 스타 린지 본과 헤어진 이유도 보이드와의 교제 사실을 들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들어 급격한 기량 저하를 보이고 있는 우즈는 이번 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리는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이 대회 후 우즈는 내달 16일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