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연기된 '2015 전국투어 콘서트' 오는 4일 수원서 재개
2015-07-01 08:5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재개한다.
지난달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 연기 소식을 전한 정동하가 오는 7월 4일 토요일 수원 콘서트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전국투어 일정에 나선다.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 수원 콘서트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리며, 수원 콘서트 이후 일정은 각각 18일 대구콘서트, 8월 15일 김해콘서트, 8월 23일 인천콘서트로 확정지었다.
정동하는 "부득이 콘서트를 연기했었지만 팬들을 위한 콘서트인만큼 중요한 결정이였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포부를 전했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