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 브랜드 경쟁 시대,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분양

2015-06-30 10:53

[사진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상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열풍이 뜨겁다. 그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의 인기는 주로 아파트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 청약시장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거나, 일대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브랜드 바람이 상가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이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한 상가의 공급과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진 것이다.

브랜드 상가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추진력 있는 사업진행과 믿을 수 있는 시공 및 설계는 물론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고정수요와 함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대의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대형 건설사들은 상가 공급 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금융조건과 임차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한 덕수궁 롯데캐슬 단지 내 상업시설 '덕수궁 롯데캐슬 뜨락'은 평균 32대 1의 청약결과를 기록했고 일주일 만에 모든 점포 계약이 완료되는 등 브랜드 상가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공급에 나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상가는 지난 상반기 수도권에서 테라스 하우스 열풍을 일으키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이자, 1층 스트리트몰이다. 전용 24~45㎡형 총 19개 점포로 이뤄졌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646가구를 비롯해 주변에 약 5,000가구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낮은 내정가 책정(예정)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적용해 초저금리 시대 투자형 부동산으로 최적의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내 상가’는 전체 매장이 1층 스트리트 몰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상가 투자에서 1층 상가가 상층부 및 지하층에 비해 선호도가 높다. 1층 상가가 가시성 및 상징성, 집객력이 뛰어나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전 점포를 1층으로만 구성해 이용객들의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고, 전체 상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높은 전용률로 인해 보다 넓은 실면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높은 층고도 적용했다. 데크를 적용하고 캐노피 설계를 도입해 점포 활용도를 더욱 높였고, 브랜드 상가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 상가는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하는데, 입찰 내정가를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대폭 낮췄다. 주변 상가 평균 분양가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이며,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현재, 인천광역시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1만원이다.

또한, 2013년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개통에 이어 2014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이 개통했고,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예정으로 도로교통망은 크게 개선된다. 2014년 공항철도 청라역이 개통해 대중교통 환경도 좋아져 인근 청라역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까지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7년 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등이 완공될 예정이며 2018년 차병원 의료복합단지도 완공예정으로 배후수요 증가 및 경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644-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