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스타일도 두근두근…승찬이가 건넨 매너모자로 언제나 함께?
2015-06-07 00:0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프로듀사’ 아이유가 김수현에게 기습뽀뽀를 하며 주말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5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7회에서는, 톱가수 신디(아이유 분)과 생일을 맞아 신입 PD 백승찬(김수현 분)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신디는 백승찬에게 본인의 아픔을 털어놓고 승찬이의 위로에 감동하는 모습과 함께 기습뽀뽀를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것.
특히 신디는 지난 회에 승찬이가 신디를 위해 건넨 매너모자를 내내 착용함으로써, 항상 승찬이 옆에 있고 싶은 신디의 핑크빛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 한 것 아니냐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신디는, 병원에서 퇴원하는 길과 집 앞 쓰레기 분리수거 장에서도 승찬이가 건넨 매너모자를 계속 착용함으로써, 김수현을 향한 아이유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수현이 아이유에게 건넨 모자는, 햇츠온 제품으로 어느 스타일링에나 세련되게 어울릴 수 있는 블랙 컬러에 챙에는 카모플라쥬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트렌디한 멋까지 살릴 수 있는 제품이다. 극 중 아이유는 반바지에 맨투맨 티셔츠의 캐주얼한 차림에는 물론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올인원 데님 치마와도 햇츠온 모자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법을 보여주었다.
김수현과 아이유의 매너모자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김수현과 아이유! 이제 러브라인 바뀌나? 내가 다 설렌다” “아우, 두근두근 설레. 나도 김수현이 준 모자 쓰고 싶다.” “아이유, 어느 스타일링에나 세련되게 모자도 잘 매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