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차태현 집 은신처로 삼아 잠수
2015-06-05 22:35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프로듀사’공효진이 아이유를 차태현 집으로 데려왔다.
6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7회에서 신디(아이유)가 변대표(나영희)의 눈을 피해 스케줄을 펑크내고 잠수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디는 탁예진(공효진)에게 조금만 집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탁예진이 당황스러워 하자 신디는 자신이 다친 것이 탁예진임을 상기시켰고 탁예진은 어쩔 수 없이 신디를 집으로 데려갔다.
라준모는 화장실에서 세면대를 청소하고 있는 신디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주저앉았고, 탁예진은 "나도 좋아서 그런 건 아닌데 애가 안 되지 않았냐. 아무 데도 갈 데가 없다는 게 남일 같지 않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