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4일까지 트레이더스 수원점에 '구글 크롬캐스트 쇼룸' 운영

2015-06-02 00:16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에서 모델들이 '구글 크롬캐스트 쇼룸'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는 구글과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2주간 트레이더스 수원점에 실제 거실과 같이 TV와 쇼파가 갖춰진 구글 크롬캐스트 쇼룸을 운영한다.

구글 크롬캐스트 쇼룸을 찾은 고객은 게임·노래방·영화감상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촬영한 영상은 리얼리티 쇼 형식으로 편집, 7월초 유튜브와 SNS 구글플러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크롬캐스트란 핸드폰과 테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즐기는 다양한 구글 콘텐츠를 큰 화면인 TV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이다. 

트레이더스 수원점은 행사기간 동안 쇼룸 옆에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크롬캐스트를 업계 최저가격인 4만48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