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크롬캐스트 유출... 리모콘 동봉하고 안드로이드TV 품는다
2020-09-19 10:08
구글의 스마트TV 플랫폼 크롬캐스트가 리모컨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리모델링된다.
18일(현지시간) 유럽의 IT 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구글이 9월 30일 공개할 예정인 새 크롬캐스트는 기존의 원형 디자인 대신 구글의 스마트홈 브랜드 '네스트'와 유사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TV의 HDMI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점은 그대로다.
이와 함께 새 크롬캐스트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전용 버튼을 갖춘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리모컨 대용으로 이용했던 기존 사용방식과 혼용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IT 전문지 더버지는 이러한 리모컨 추가를 통해 크롬캐스트에 구글TV로 리브랜딩된 안드로이드TV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TV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량해서 만든 스마트TV 전용 운영체제다.
새 크롬캐스트는 49.99달러(약 5만8500원, 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며, 서머 멜론(연녹색), 록 캔디(하얀색), 서머 블루(연청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한편, 구글은 9월 30일 진행하는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존 구글 홈을 대신할 새 스마트 스피커와 중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픽셀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유럽의 IT 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구글이 9월 30일 공개할 예정인 새 크롬캐스트는 기존의 원형 디자인 대신 구글의 스마트홈 브랜드 '네스트'와 유사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TV의 HDMI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점은 그대로다.
이와 함께 새 크롬캐스트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전용 버튼을 갖춘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리모컨 대용으로 이용했던 기존 사용방식과 혼용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IT 전문지 더버지는 이러한 리모컨 추가를 통해 크롬캐스트에 구글TV로 리브랜딩된 안드로이드TV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TV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량해서 만든 스마트TV 전용 운영체제다.
새 크롬캐스트는 49.99달러(약 5만8500원, 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며, 서머 멜론(연녹색), 록 캔디(하얀색), 서머 블루(연청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한편, 구글은 9월 30일 진행하는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존 구글 홈을 대신할 새 스마트 스피커와 중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픽셀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