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없는 '주상복합' 진화...'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눈길

2015-05-21 10:44
- 주상복합아파트 상가∙주거 '분리형' 진화

[사진 = '수원아이파크시티5차'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표적인 세계 주거 복합단지로 꼽히는 일본의 롯폰기힐스는 2003년 개장 이후 하루 내왕객수가 약 10만 명에 이르는 새로운 도시로 탄생했다.

일본의 유명한 기업을 비롯해 각종 브랜드숍이 입점해 있으며 호텔, 미술관, 영화관, 모리정원 등이 들어서 세계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롯폰기힐스 주변은 땅값도 매우 비싸 고급 주택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중 최고급 맨션인 ‘롯폰기힐스레지던스’는 사생활보호가 철저해 연예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집으로 꼽히고 있다.

하늘 높이 솟은 주상복합아파트. 기존의 아파트와는 또 다른 개념의 주거 수단으로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고급 주택형태의 대명사였다. 등장한 지 10여 년 만에 찾는 사람이 큰 폭으로 줄어들며 높은 인기는 이제 옛말이 됐다.

하지만 주상복합이 주거복합단지나 계획복합도시 등과 같이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도 주거와 상업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주거와 상업지가 함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전용면적 31~74㎡의 550가구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의 독자적 브랜드타운으로 99만 2,248㎡ 규모로 총 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이미트와 NC배화점이 있는데다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공장과 화성공장이 가까워 배후 수요도 많은 편이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는 수원 시내버스는 물론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31-232-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