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한집 사는 루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정체는?

2015-05-19 09:53

'비정상회담' 진중권[사진=진중권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동양대 교수 진중권이 반려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진중권은 지난 2014년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한 '고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진중권의 반려묘 루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빠가 간식을 잘 안 줘요"라는 루비의 대사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진중권은 평소 트위터를 통해 루비의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진중권, 의외네", "비정상회담 진중권, 귀엽다", "비정상회담 진중권, 고양이 키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중권은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