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뉴 아우디 A7’ 출시 기념 블루노트 공연

2015-05-18 10:35
반얀트리 클럽서 개최, 공식 페이스북 입장권 증정 행사

[이미지=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뉴 아우디 A7’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 수영장에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노트는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블루노트와 협약을 맺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연 바 있다. 올해는 블루노트의 최정상급 재즈보컬인 호세 제임스와 한국 DJ 겸 프로듀서 DJ 소울스케이프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호세 제임스는 특유의 편안한 창법에 중저음의 독특한 바리톤 음색으로 많은 팬을 보유했다. 2008년 ‘더 드리머’ 이후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0년 프랑스 최고의 재즈상 ‘아카데미 오브 재즈’에서 올해 최고의 보컬 재즈앨범으로 선정됐고 2013년 네덜란드 ‘에디슨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아우디는 장기 컬처 프로젝트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와 대형 공연 ‘아우디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2015 아우디 라이브’를 통해 퍼렐 윌리엄스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문화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가장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정통 재즈와 클럽신이 만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역시 아우디 브랜드가 제시하는 혁신·창의적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연 참석자들에게는 존 콜트레인 앨범 중 하나인 블루 트레인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픽쳐 디스크를 제작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