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스승의 날' 즈음…전직 교육감 초청 간담회

2015-05-14 20:33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직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왼쪽 첫째줄부터 오남두·고봉식 전 교육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지난 13일 ‘전직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봉식 전 교육감과 오남두 전 교육감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실국장, 총무과장이 배석해 제주교육 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전직 교육감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에 제주교육이 지금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며 “언제나 건강을 기원드리며, 제주교육에 보내주시는 깊은 지혜와 사랑으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해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전·현직 교육감들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