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오페라와 함께하는 트레킹 페스티벌 참가 접수
2015-05-03 12:2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트레킹과 오페라를 결합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오페라와 함께하는 트레킹 페스티벌’의 참가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시작 장소인 마운틴베이스에서 오페라공연을 시작으로 도착지점인 하이원호텔까지 오페라 음악을 들으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총 10km 하늘길 코스에서 40명의 연주자들과 배우들이 플래쉬몹으로 등장해 가족들이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인 ‘넬라 판타지아’, ‘사랑의 묘약’, ‘오즈의 마법사’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하이원 마케팅실 변창우 상무는 "이번 행사는 고품격 힐링리조트를 지향하는 하이원리조트의 첫 번째 문화예술 힐링프로그램"이라며 "음악과 숲과 하늘이 한데 어우러진 곳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트레킹하며 자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