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청 공무원이 추천한 '사천 맛집 50선' 선정
2015-04-28 08:54
-6월부터 사천시 맛집 블로그 및 관광책자 제작하여 홍보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가 시청 공무원이 추천한 '사천 맛집 50선'을 완료하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정된 맛 집에 대하여 취재․스토리화 하여 블로그 및 책자를 제작하여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사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맛 집 347개 업소를 추천 받았으며, 4월 27일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추천 업소 중복을 제외 한 총 186개 업소에 대해 40여 명의 공무원 선정단을 구성하여 최종 50개 업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단은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 읍면동 및 남여 비율 등을 고려하여 객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선정된 맛 집은 광고용역업체를 공모․선정하여 광고 업체의 취재와 스토리텔링하여 8월 초 인터넷(블로그)에 홍보하고 홍보 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관광 업체, 관공서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비롯한 각 지역의 유명 맛집들은 관광 자원으로써 매우 가치가 높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여 사천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