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사회복지회, 소외계층 노후수도관 지원

2015-04-27 15:32

 

아주경제 윤소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물 사용 환경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4.27일 ‘사랑의 열매 회관’(서울 중구 정동 소재)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주택의 낡고 오래된 수도관을 바꿔주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복지시설이나 사회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을 보장해주기 위한 K-water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water는 지난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및 복지시설 142개소의 조리대와 수도관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을 때 까지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물 전문 기관 K-water의 전문성을 반영한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불편을 덜고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