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소식에 수요자들 몰려...‘신동탄 SK VIEW Park 2차’ 눈길

2015-04-26 09:10
- 기준 금리 인하로, 분양시장 활기, 미래가치 높은 반월∙기산지구로 통하는 신동탄 주목

[사진 = '신동탄 SK뷰 파크 2차' 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사상 초유의 1% 금리시대가 열리면서 분양시장의 열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시세대비 저렴하고 미래 가치가 높은 ‘신동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맞춰 시중은행도 금리를 1%대로 내리고 있다. 이로써 신규 분양시장의 주택 구입 비용이 줄어들게 돼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이 감소해 취득 비용이 줄어들고, 결국 ‘신동탄’과 같은 더블 생활권의 입지, 저렴한 시세, 미래가치 등의 알짜 조건을 갖춘 지역에 신규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신동탄’은 동탄1신도시와 경계에 있는 화성시 반월동과 기산동 일대 반월∙기산지구를 일컫는다. 총 72만㎡ 규모에 아파트 8천여 가구가 들어서며 인구 2만 명을 수용하는 할 수 있다. 동탄1신도시와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영통지구의 사이에 위치해 생활∙교육 인프라를 양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에 더불어 인근 지역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원 영통지구 평균 매매가 3.3㎡당 1114만 원, 동탄신도시는 3.3㎡당 1049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0월 대림산업이 동탄1신도시 인접한 화성시 반월4지구에 공급한 'e편한세상 화성’ 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개편된 청약 제도 역시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의 관련 제도 변경으로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 요건이 종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이처럼,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1순위 청약조건 완화 등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시장이 활기를 띠자, 신동탄 신규 분양 단지에대한 기대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SK건설은 이달 신동탄에서 ‘신동탄 SK VIEW Park 2차(신동탄 SK뷰파크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총 1,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59㎡, 84㎡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물량이다. 면적 별 가구 수는 ▲59㎡ 468가구 ▲84㎡ 728가구다.

신동탄 내 분양단지 중에서도 동탄신도시와 가장 근접해 있다. 이에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풍성한 동탄신도시의 주요시설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 준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신설부지도 마련돼 있으며 기산중학교도 도보권이며, 영통지구의 학원가와도 차량으로 10분대 닿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까지 잘 갖춰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1호선 병점역 앞 병점사거리에서 빅마켓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 도로망은 더욱 촘촘해진다. 수서와 동탄 구간을 잇는 KTX 동탄역은 2016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일산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가 2020년 개통을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어 광역교통망은 한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동탄 SK VIEW Park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015-0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