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2차' 1196가구 이달 분양
2015-04-20 10:10
전세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m² 중소형 구성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구 생활인프라 공유 등 뛰어난 입지여건 장점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구 생활인프라 공유 등 뛰어난 입지여건 장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이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1196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번지(기산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총 1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468가구), 84㎡(728가구)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들어설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묶어 전체 72만㎡ 부지에 아파트 8000여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 단지는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데다, 동탄1신도시 및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동탄메타폴리스·한림대병원·이마트·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오는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