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파트 ‘오산시티자이’
2015-03-30 14:00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아이를 키우는 수요자들은 주택 선택에 있어 자녀의 주거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아이의 행복은 곧 부모의 행복과 연결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조로운 아파트 설계와 뻔한 놀이공간으로는 눈 높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쉽지 않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거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단지,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단지 등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자, 건설사들도 잇따라 엄마와 아이를 위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4월,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파트로 인기 몰이 중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오산 지역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곳곳에 어린이를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우선, 단지 내 45년 전통의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을 추진 중이다.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우선 등록과 수강료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젊은 맞벌이 부부를 배려해 단지 내 어린이집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신설될 계획이어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점도 특징적이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궂은 날씨에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엄마와 아이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스쿨버스 대기 공간도 조성한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이팜, 자연과 동식물 관찰이 가능한 자연학습 체험장은 자녀를 둔 입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m2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사업지 북측에 1,190여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이 일대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 가까이에 위치해 오산시청,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동탄2신도시의 상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북측 롯데쇼핑 개발 예정지가 위치해 향후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4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