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명절 특별감찰 실시

2015-02-06 13:44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설 명절 공직기강을 위해 설 연휴를 전후한 이달 1일부터 2월28일까지 한 달 동안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조 4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실과사업소 및 전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에 나선다.

이번 집중 감찰 기간 중 직무관련자와 골프장 출입,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향응,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감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도 병행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전국 최고의 청렴 창녕 만들기 실현을 위하여 청렴도와 연계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수시 감찰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정보수집 및 제보를 위해 민간암행어사 제도 연중 운영 등 내외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로 공직비리 사전 차단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공무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