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로드FC 021 경기 중계 중 서두원 최무겸에 패하자 송가연 표정이?

2015-02-02 10:04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로드FC 021 경기 중계 중 서두원 최무겸에 패하자 송가연 표정이?…로드FC 021 경기 중계 중 서두원 최무겸에 패하자 송가연 표정이?

로드FC 201 경기 중계에서 최무겸이 감성파이터 서두원을 이기고 2차 방어에 성공하자 송가연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로드FC 챔피언 최무겸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ROAD FC 021’ 메인이벤트 65.5kg급 페더급 타이틀매치 경기 중계에서 송가연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두원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꽃 대결을 펼쳤다.

최무겸과 서두원은 3라운드까지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판정 1승 1패에서 마지막 심판이 28-28 무승부를 선언했고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렸지만 심판의 판정을 기다려야만 했다.

결국 최종판정에서 서두원은 1승 1패 상황에서 마지막 심판이 9-10을 선언해 최무겸에게 아쉽게 판정패하고 말았고 최무겸은 전적 6승 3패, 서두원은 통산 8패를 당했다.

하지만 서두원이 우세하지 않았냐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자 서두원은 “깨끗하게 받아들이겠다. 일단 쉬고 싶다”며 인터뷰를 통해 깨끗하게 승복했다.

이날 최무겸이 2차 방어에 성공하자 정재형과 송가연은 아쉬워했지만 서두원은 최무겸의 2차 방어를 함께 기뻐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날 장충체육관은 4500석의 관중석이 거의 다 차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