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2015년 첫 대회 첫 홀 ‘버디’

2015-01-15 17:53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골프챔피언십, 산뜻하게 출발

양용은                                                      [사진=KPGA 제공]



양용은이 2015년 첫 대회 첫 라운드 첫 홀을 버디로 장식했다.

양용은은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GC(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첫날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양용은은 오후 6시10분 현재 3번홀까지 1언더파다.

아시아 남자골퍼로는 유일하게 메이저대회(2009 US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은 지난해 미국PGA투어에서 부진한 바람에 올시즌 투어카드를 잃고 유러피언투어쪽으로 눈을 돌렸다. 양용은은 이 대회에 이어 잇따라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양용은의 세계랭킹은 64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