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AJ키워드뉴스]라면버거,힐링캠프 하정우,박서준 백진희,임용고시 발표,김우종 지명수배,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쎄시봉 정우,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오늘 소한,국제시장 800만 돌파

2015-01-06 14:28

[사진=라면버거,힐링캠프 하정우,박서준 백진희,임용고시 발표,김우종 지명수배,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쎄시봉 정우,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오늘 소한,국제시장 800만 돌파]

▶라면버거.."단품 3400원, 세트 5400원"
롯데리아 '라면버거'를 출시했다.
6일부터 롯데리아는 빵대신에 라면을 사용한 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라면버거는 라면 특유의 맵고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사용했고 패티로는 닭가슴살을 얹었다.

▶힐링캠프 하정우 "하지원 처음에 하삼관 거절"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 제의를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릴캠프)에 출연해 영화 허삼관과 하지원에 관한 일화를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하정우에게 하지원이 처음에 허삼관을 거절한 이유를 물으며 "하정우가 감독이라 그런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이를 인정했다.
하정우는 "브라운관을 보면서 하지원에 대해 느꼈던 점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하지원에게)수락받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서준·백진희 열애설 부인 "커플링·이사는 우연희 일치"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 측이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박서준 씨가 백진희의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건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진짜로 사귄다고한들 어떤 연예인이 커플링을 끼고 패딩을 입고 함께 다니겠느냐. 또 이렇게 들통날 건데 이사를 왜 하겠느냐"라고 반문하며 "끼고 다니는 반지는 가족반지다"고 잘라 말했다.

▶임용고시 1차 합격자 발표..8일 서류제출,14일 2차시험,2월4일 최종합격자
임용고시 1차 합격자가 발표되고 14일 2차 시험이 치러진다.
6일 오전 10시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2015학년도 공·사립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는 1차 합격자와 2차 시험장소를 공개했다.
임용고시 전형은 2차 시험, 실습,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김우종 지명수배
개그맨 김준호의 동업자이자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였던 김우종이 지명수배 됐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김 대표에 대해 수년간 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우종 대표는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청와대가 '정윤회 문건' 논란과 관련한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본다"는 입장을 내놨다.
6일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문건 논란에 대해 "몇 사람이 개인적으로, 사심을 갖고 있을 수 없는 일을 한 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쎄시봉 정우
배우 정우가 영화 '쎄시봉'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배우 정우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정우는 "감독님의 전작을 재밌게 봤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설렜다. 정말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응사' 이후 복고를 다시 선택한 것은 복고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재미있었다. 그것이 우연히 복고였다"고 전했다.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팬카페 회원수 1만 명 돌파 공약을 이행했다.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그룹 헤일로의 번지점프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팬들 중 4명이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헤일로 멤버들이 직접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헤일로의 희천, 재용, 디노, 인행은 45미터 상공에서 팬들과 함께 몸을 던졌다.하지만 멤버 중 오운과 윤동은 고소공포증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오늘 소한 "오늘부터 한 달 간 혹한"
1월 6일인 오늘은 24절기 중에 23번째 절기인 소한이다.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로 태양이 황경 28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소한으로부터 15일간 대한이라고 하고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대한(大寒)이 가장 춥게 느껴지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15일 무렵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충청이남지방과 강원남부는 아침까지 구름많겠고, 충청북도와 경상남북도에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국제시장 8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이 6일 오전 8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의 800만명 돌파는 개봉 21일째이며 2013년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보다 무려 4일이나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