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올해 막바지 청약열기… 전국 5676가구 공급
2014-12-21 11:19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달했다.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567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4873가구가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이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한양은 세종신도시 3-3생활권 L2블록을 개발한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59㎡A 511가구 △59㎡B 43가구 △84㎡ 206가구 총 760가구 규모다. 중앙행정과 도시행정, 대학∙연구기관 등 세종시 핵심 기관들에 둘러싸여 있다. 단지 앞 초·중·고교의 학교부지가 인접해 있고 법원, 검찰청 등 15개 국책 연구기관이 입주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고,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되면 대전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괴화산을 비롯해 비학산 조망이 가능하고 금강 수변공원이 조성되면 풍부한 녹지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접수에 들어가고, 당첨자는 이달 30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접수에 들어가고, 당첨자는 31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