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계속되는 사이트 장애 발생. 도서정가제 영향? 오늘 정상화 가능할까?
2014-11-20 16:48
이번 주 금요일(21일) 시행되는 도서정가제로 인하여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의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인터넷 서점인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의 경우 복구와 접속장애 다시 복구와 접속장애를 반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 서점인 예스24는 16시 20분에 다시 사이트를 복구하였으나 16시 50분 현재 다시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도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렇게 인터넷 서점들의 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이유는 내일부터 시행되는 도서정가제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은 오늘까지 최대 9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행사가 오늘 마감되면서 접속자 폭주로 예스24나 알라딘 등의 온라인 서점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도서정가제 시행전 할인 가격에 서적을 구입하려는 네티즌은 물론, 배송 및 반품 문의를 하려는 네티즌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예스24의 경우 오늘 점심 시간이 되면서 이용자가 폭주 12시 30분 부터 13시 30분까지 사이트 이용을 제한하였다.
그러나 오후 3시 20분부터 다시 예스24 사이트에는 임시 점검 안내문이 노출되었고 16시 20분에 복구 되었으나 16시 50분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