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마음을 훔친 소피헌터는 누구?

2014-11-06 11:58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사진=소피헌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마음을 훔친 소피헌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연극 연출가와 가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소피헌터는 영국 명문대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1978년생인 소피헌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보다 2살 연하다.

소피헌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2009)'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난해 테니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가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경조사란에 "완다 벤담-티모시 컴버배치의 아들 베니딕트 컴버배치와 캐서린 헌터-찰스 헌터의 딸 소피헌터가 약혼한다"며 약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베니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소식에 "우리 셜록오빠가 결혼을… 축하합니다" "베니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 약혼, 이런 경사가" "결국 베니딕트 컴버배치가 소피헌터와 약혼을 하는군요. 행복하세요. 나의 셜록"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