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로, 세 번째 여자친구에게서 다섯 번째 아이 얻어…축하해야 하나?

2014-10-17 15:07

[주드 로/사진=영화 '셜록홈즈' 포스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할리우드 톱스타 주드 로(42)가 세 번째 여자친구에게서 다섯 번째 아이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16일(현지 시각) 데일리 메일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주드 로의 전 여자 친구 캐서린 하딩이 둘의 아이를 임신해 다섯 번째 자식을 갖게 됐다. 

주드 로와 캐서린 하딩은 현재 헤어진 상태지만 아이를 함께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한 측근은 주드 로와 캐서린 하딩의 아이가 내년 봄쯤 태어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주드 로는 1997년 배우 새디 프로스트와 결혼해 래퍼티, 아이리스, 루디 등 세 아이를 슬하에 둔 채 2003년 이혼했다. 이후 사만다 버크에게서 네 번째 아이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주드 로, 다섯 번째 아이 갖게 됐다니... 축하해야 할 일?", "주드 로, 여성 편력있나? 한 여자에 정착을 못 하는 거 아니야?", "주드 로와 캐서린 하딩, 부모로서 책임은 다 하겠다니 할 말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