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헌터와 약혼합니다"
2014-11-06 11: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 경조사란에는 "완다 벤담-티모시 컴버배치의 아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캐서린 헌터-찰스 헌터의 딸 소피헌터가 약혼한다"고 적혀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헌터는 영화 '버레스트 페어리테일(2009)'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