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디지털 상품체험관 새 단장
2014-11-06 10:29
래미안 대표평면에 자기만의 스타일로 3D 공간 디자인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삼성물산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디지털 주택상품체험관 '마이 드림 하우스'를 최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새롭게 오픈했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대표 상품을 3D 화면으로 체험하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래미안 홈페이지에 방문해 래미안의 대표 평면구조를 선택하고 벽지와 바닥재, 조명 등 다양한 마감재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이번에는 내 집 꾸미기의 '재미'에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의견을 더했다. 원하는 마감재를 선택하기만 하면 평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직접 3D 공간의 특정 부분까지 끌어다 놓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선택한 상품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둘러보기 기능을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처음에 선택했던 래미안 대표 인테리어 스타일과 본인이 선택한 디자인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마이 드림 하우스'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이달 16일까지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