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수요 확보한 대구·경북권 핵심요지...'펜타힐즈 더샵' 오는 2일 1순위 청약
2014-09-30 14:09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각종 교통여건 개선작업이 활발히 이뤄지며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일대 광역 수요를 확보한 신규 아파트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부터 꾸준한 교통개발은 주변 지역으로의 진, 출입은 물론 인구 유입을 증가시켜 해당 부동산 시장에 활기까지 불어 넣을 수 있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해왔다.
지난 3월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3차 아파트의 경우, 계약자 10명 중 7명이 외지인으로 조사됐다. 내년 말 수서발 KTX가 완공을 목표로 개발됨에 따라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18분으로 줄어드는 동탄2신도시로 눈길이 쏠렸기 때문이다. 그 동안 동탄2신도시의 교통망 한계로 여겨지던 서울출퇴근 교통난이 해소되면서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이다.
이 같은 수요의 광역화는 지방에서도 발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경북 경산시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되면서 ‘대구 생활권’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대구로의 생활권 확대는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으로 대구 수요층의 꾸준한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광역교통망이 확충된 사업지의 경우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지고,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메리트가 높다”며 “편리한 주거환경에 미래가치까지 뛰어나 광역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 ‘대구 생활권’으로 꼽히는 경북 경산시 내 포스코건설이 짓는 중산지구(펜타힐즈) 내 C3블록 일대에 ‘펜타힐즈 더샵’이 분양 중이다.
‘펜타힐즈 더샵’이 위치한 중산지구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어, 경산은 물론 대구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을 비롯해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 대중교통 및 도로망을 쉽게 이용 가능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구 내에 이마트 입점 및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어 자연을 누리는 에코라이프가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중앙광장과 5가지의 특화된 조경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목) 1순위, 6일(월)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3일(월), 계약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여기에 계약금 1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금융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발코니 확장 가격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따로 발코니 확장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795-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