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유학기제 공교육정상화 디딤돌 마련

2014-09-22 16:24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2일 관내 중등교감과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공교육정상화법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성장 지원 기치를 내걸고, 공교육 살리기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합동연수 및 사례발표를 통해 입체적인 지원을 해나가자는 내용이었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 신길중 박헌순 교감을 모시고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차후 희망학교 운영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 꿈과 끼를 키워 행복교육을 추구하는 기틀이 됐다.

이어 덕장중 양용호 부장교사의 사례발표와 최기옥 교수학습과장의 ‘공교육정상화법’의 자세한 설명과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있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공교육정상화와 자유학기제의 교원 역량을 강화해 경기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군포의왕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