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부설 영재교육원 봉사활동 펼쳐

2014-09-22 11:15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지난 20일 왕송호수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머리로만 뛰어난 인재가 아닌 가슴으로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 학습과 지역사회의 이해가 함께하는 탁월한 계획으로 진행됐다.

먼저 ‘생태교란 생물의 이해 및 왕송호수 주변의 생태교란 식물’에 대해 김영만 학장(녹색기후학교)의 강의를 수강해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한편 군포의왕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영재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통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