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2014-09-22 10:35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제1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함께 영고객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에 방문하는 영고객들을 대상으로 페스티벌 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한 상품 행사 및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는 28일까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입장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카드 소지 고객 중 본점, 청량리점에서 중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공연 입장권 2매를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1일권 티켓으로 공연 일자는 랜덤으로 제공된다.

재즈 페스티벌 현장에서 롯데백화점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남성, 여성패션 상품을 자라섬으로 옮겨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M-리밋’, 진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 등이 가을/겨울 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M-리밋’ 플리스재킷 2만9000원,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바람막이재킷 6만원, ‘버커루’ 맨투맨 티셔츠 1만9000원, 오리털 점퍼 7만9000원이다. 브랜드 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버프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영카드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해 자라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커플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대 플리마켓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 현장에서 ‘영카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시 텀블러,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의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영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