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 개시 하루만에 400만대 주문 초과
2014-09-16 01:1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애플이 12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기 시작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주문량이 400만대를 넘어섰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을 내고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하루 동안 400만대의 주문을 받았다”며 “예약주문한 아이폰은 대부분 19일에 받을 수 있지만 일부는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초기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주문이 예상보다 급증하면서 ‘아이폰6 플러스’ 등 일부 모델의 출하는 10월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