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효도보험] 발병률 높은 노인성 질환, 실버케어보험으로 대비
2014-09-06 11:44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령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치매, 심장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도 있다.
KDB생명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KDB실버케어종신보험을 판매 중인데, 노인성 5대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신부전을 포함해 치매까지 집중보장 받을 수 있다.
치매 보장을 위한 치매 전용 상품도 있다. MG손해보험의 MG100세만세 보장보험은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치매 전용 상품으로 중증치매 발생시 진단금 및 매월 5년간 간병비를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의 마이라이프스마트건강보험 역시 치매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실버보험이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대비할 수 있는 실버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망보장만을 주 계약으로 하는 보험상품도 있다. 하나생명의 (무)하나바로 OK 실버보험은 50~80세 고령자 전용 무심사 보험으로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확인절차 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 사망 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장례비 정도는 스스로 마련하고 싶어하는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면 좋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