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효도보험] 부모님 노후자금 걱정, 양로보험과 연금보험으로 해결

2014-09-06 11:42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에게 드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험업계는 건강식품, 효도여행 등의 선물도 좋지만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도 부모님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6일 하나생명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에게 선물해드리면 좋을 효도보험을 소개했다. 정기보험에 가입시켜 드리고 싶지만 부모님의 노후 생활 자금도 걱정이라면, 양로보험을 추천한다.

양로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한 저축 기능에 사망보장 기능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하나생명의 양로보험 '넘버원 더블리치 저축보험'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보험료 납입 기간 또한 3년납이 가능하도록 대폭 줄여서 급하게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는 설명이다.

금리 상승시에는 실세금리에 연동하되, 하락시에는 3.5%의 최저보증이율로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만기시 피보험자가 살아있을 경우, 사망시 보다 보험금이 적게 지급되는 대부분의 보험과 달리 본 상품은 생존시와 사망시 모두 동일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객혜택을 강화했다.

하나생명은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무)행복디자인연금보험'을 추천했다. 계약자 적립금에 장기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해 더 많은 금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너스 적립액은 보험계약일 이후 10년이 경과하고 보험료 납입 120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2%를 지급하며, 180회차에는 전일 적립액의 1.5%, 240회차에는 전일 적립액의 1%를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노후 설계를 탄력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